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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여행 24(諱 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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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암 작성일07-01-04 21:39 조회1,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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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高麗史) 세가(世家)]

고종 42년(1255) 12월
무진(戊辰)에 김련(金璉)·신희(辛喜)로 모두 시어사(侍御史)를 삼았다.
戊辰, 以金璉·辛喜, 竝爲侍御史.

충렬왕 17년(1291) 5월
신유(辛酉)에 공주가 강을 건너 개경(開京)에 행차하였다. 찬성사(贊成事)로 치사(致仕)한 김련(金連)
이 죽었다.辛酉, 公主, 渡江, 幸開京. 贊成事致仕金連, 卒.

[고려사(高麗史) 열전(列傳)]

김련(金連)의 자(字)는 기지(器之)요 해양현(海陽縣) 사람이니 부(富)로써 칭하였다. 내시(內侍)에 적
(籍)하여 문하 녹사(門下錄事)에 보(補)하고 누천(累遷)하여 병부 시랑(兵部侍郞)이 되었으나 팔관회(八
關會)에 의범(儀範)을 잃고 파면되었다가 후에 추밀원 부사(樞密院副使) 형부 상서(刑部尙書)를 역임하
였다. 충렬왕(忠烈王) 초에 경상도 도지휘사(慶尙道都指揮使)가 되어 동정 전함(東征戰艦)의 수리를 감
독하는데, 꿈에 문득 차고 있던 금어(金魚 대(帶))가 땅에 떨어지는지라 스스로 해몽(解夢)하기를,
“신장(身章 훈장)이 이미 떨어졌으니 가히 오래 머무르지 못할 것이라.”
하고 드디어 나이를 빙자하여 물러감을 비니 지도첨의(知都僉議)로 치사(致仕)하게 하고 또 첨의 시랑
찬성사(僉議侍郞贊成事) 치사(致仕)를 더하였다. 졸(卒)하매 나이 78세이요 양간(良簡)이라 시(諡)하였
다. 성품(性品)이 순후(淳厚)하여 무릇 남을 경사나 상사가 있을 때는 친소를 가리지 않으니 세상 사람
들이 이것을 칭찬하였다.
金連, 字器之, 海陽縣人, 以富稱, 籍內侍, 補門下錄事, 累遷兵部侍郞, 八闕會失儀, 坐罷, 後歷樞密院副使
刑部尙書, 忠烈初, 爲慶尙道都指揮使, 督修東征戰艦, 忽夢所佩金魚墜地, 自解曰, 身章已去, 不可久留,
遂引年乞退, 以知都僉議致仕, 又加僉議侍郞?成事致仕, 卒, 年七十八, 諡良簡, 性淳厚, 凡慶弔人, 無閒
親疎, 世以此, 多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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