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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堂春日 二首 (초당의 봄날 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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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8-01-18 13:39 조회1,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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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영빈(潁濱) 김두삼(金斗三)

草堂亂夢罷春眠 초당난몽파춘면
聞道金毆缺未圓 문도금구결미원
灌木??隨蔚止 관목률류수울지
刺桐蝴蝶?香아 자동호접진향아
藥靈辨臭嘗園茂 약령변취상원무
酒?思調試海鮮 주주사조시해선
朗誦淸詞仍太息 낭송청사잉태식
丈夫怒膽上凌天 장부노담상능천

초당의 심란한 꿈 봄조롬 깨고나니
금구가 지끄러져 온전치 못 하단다.
관목에 꾀꼬리는 높은 언덕 찾아앉고
찔레꽃에 나비들은 향을 찾아 오누나.
약의 영험 냄새로 알아 정원을 돌아보고
술에 상한 위를 다스리자 해어를 먹어본다.
맑은 사부 낭송하고 큰 한숨 짓고나니
장부의 성난 마음 하늘에 솟구친다.



林?遠霽海雲超 임비원제해운초
淑景繁華異暮朝 숙경번화이모조
幽谷기蘭知者恨 유곡기란지자한
小山叢桂向誰招 소산총계향수초
群왜喜水笙歌發 군왜회수생가발
逈鳥乘風익?飄 형조승풍익핵표
一片靈臺軒豁闢 일편영대헌활벽
不欺於暗況於昭 불기어암황어소

숲에 가랑비 멀리 개고 해운 솟는데
맑은 풍경 번화하여 때때로 달라진다.
유곡에 자란 난초 아는 이들 탄식하고
소산에 계수나무 누구를 오라 부르리오.
개구리떼 물이 좋아 피리노래 떠들어대고
먼 새는 바람을 타고 날개를 퍼덕인다.
일편의 마음이 시원히 열려 있으니
어둠도 속이지 않는데 하물며 맑음에랴.


지은이
영빈공(潁濱公) 두산(斗山)은 시조공의 31세로 밀직사사공 후손이다.
1884년 생으로 자는 태겸(台兼) 호는 영빈이다.
문충공 송연재의 문인으로 학문이 높고 지조가 견고 했으며 많은 후학을 장진하였다.
문인과 유림들이 공의 학문과 덕을 추모하여 전남 함평군 손불면 죽장리 장동에 삼일사(三一祠)를 창건 향사하고 있으며 유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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