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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先生禮說分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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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봉 작성일09-05-05 19:26 조회1,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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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先生禮說分類 (古枕, 정17둁)

鄭逑 編.

木板本. - [發行地不明] : [發行處不明], [仁祖7(1629)跋].

零本6冊 ; 32x22.7cm.

四周雙邊. 半匡 ; 23.1x18.7cm.有界.13行22字.註雙行. 上下內向有紋魚尾.


수장본 중 後集 卷之 11∼12의 1책 缺本임(全20卷7冊).


북송(北宋), 남송(南宋) 양대(兩代)의 학자인 정호(程顥), 정이(程滯), 사마 온공(司馬 溫公 ; 司馬 光), 장재(張載), 주자 등 다섯 선생의 예설을 모은 책이다. 편자는 《상제예록(喪祭禮錄)》·《주문문례(朱門問禮)》등이 주자의 책에만 의존하여 불충분하므로 보다 광범위하게 다섯 선생의 설을 문집, 어록, 제경전(諸經傳)의 주해(注解)에서 뽑아서 엮었다. 편자의 서문에는 그 경위가 다음과 같이 밝혀져 있다. "……禮는 3천3백이나 되지만 모두 일신일심(一身一心)에 관계되는 것이라 하였다. ……변례(變禮)는 여러 갈래로 갈라져 서로 시비가 현란(眩亂)해진다. ……이런 속에서 양정자(兩程子), 속수(涑水 ; 司馬 光), 횡거(橫渠 ; 張載), 회암(晦庵 ; 朱熹) 등이 나와, 예경(禮經)을 근본으로 하여 사실에 따라 부석(剖析)하여 아무리 큰 이론도 요약하여, 편언단사(片言單辭)가 천칙(天則)에 맞지 않는 것이 없다. 이로써 후학의 이목(耳目)을 열어 주었다. 다섯 선생의 설은 문집과 어록 및 여러 경전의 주해에서 뽑았다. 다만 사마 온공의 서의(書儀)와 본집은 득견(得見)치 못하였으므로 넣지 못하였다. 이것을 그대로 난고(亂稿) 중에 방치해 두었더니 10년이 지난 후에 사우(士友)들이 정사(淨寫)코자 하므로 대략 본서의 본말을 적노라" 이 서문은 1611(광해군 3)년에 쓴 것이다. 이에 이어 한자 내려서 "그 후 다섯 선생 예설이 완성된 후 이 속에 주자의 가례가 없으니 어찌된 셈이냐고들 하였다. 그러나 가례는 각 부문에 들어가 있어 따로 한 것이 없고 또 가례는 당세(當世)에 성행하는데 중복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고 답하였다. 이상이 본서를 편저하게된 유래인데, 이에 우리나라의 예학자들이 이것을 참고로 하여 송대예설(宋代禮說)의 대략을 짐작하게 되었다. 다시 1618(광해군 10)년에 쓴 발문을 보면 "저자가 1603(선조 36)년에 호서(湖西) 목주(木州)에 있을 때 망우(亡友) 이복장(李福長)이 제선생(諸先生)의 예론을 유집하여 관람(觀覽)에 편(便)케 하라 하여 근처의 사자(士子) 15명을 초청하여 조역(助役)케 하였다. 이로써 반달만에 초본이 되었다. 이복장(李福長)이 출판코자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얼마 후 이복장은 죽고 1611(광해군 3)년에 성주(星州)의 사우(士友)들이 다시 정사(淨寫)를 청하였다. 그 동안 1614(광해군 6)년에 화재로 원고가 회신(灰燼)된 것을 서사원(徐思遠), 송원기(宋遠器) 등이 다시 편집하는 데 힘써 주었다. 벌써 16년이 지났다"라고 하여 본서 출판의 경위를 적기하고 있다. 다시 장현광(張顯光)의 발문을 보면 "한강선생(寒岡先生)은 우리나라의 예학에 마음을 두어 여러 해 두고 《오선생예설(五先生禮說)》을 만들었다. 그 후 선생의 제자 이윤우(李潤雨)가 담양부사(潭陽府使)로 내려가 각 방백(方伯)에게 편집할 뜻을 말하고 동지를 모아 이 책을 출간하였다"하여 담양에서 출간한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때는 1623(인조 1)년으로서 그 동안 17년이 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전후집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집(前集) 권1은 예총론(禮總論)으로 천자(天子), 제후(諸侯)의 관례(冠禮), 혼례(婚禮), 혼변례(婚變禮) 등이 있고, 권2에는 천자(天子), 제후(諸侯)의 상례(喪禮)로서 상제총론(喪祭摠論), 상례총론(喪禮摠論)이 있다. 이 속에는 천자, 제후의 질병에서부터 거상(居喪), 수외국적익법(受外國吊謚法), 휘법(諱法), 송(宋)의 복왕예론(?王禮論)까지 있다. 이것을 복의(?議)라 한다. 송(宋)의 인종(仁宗)이 죽은 후 아들이 없어 양자로 영종(英宗)을 세웠다. 이 때 영종(英宗)은 자기의 생부(生父) 복왕(?王)을 추존하고자 하였으나 사마 광(司馬 光) 등 원로(元老)들의 반대로 성립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추숭 문제는 예(禮)에서 중요한 일로 여기었다. 권3은 천자제후상례(天子諸侯喪禮)의 계속으로 산릉(山陵)에서 비(碑)까지 기록하였고, 권4는 천자제후의 제례(祭禮)로서 제(祭)의 총론에서부터 천지지제(天地之祭), 방명(方明), 명당(明堂), 사직(社稷), 풍사(風師), 성황(城隍), 산천(山川), 여제(旅祭), 기우(祈雨), 오례(五禮), 여나(勵儺), 신사(神祠), 음사(淫祠)까지 망라하고 있다. 권5는 권4의 계속으로 성현(聖賢)과 제기(祭器), 권6도 계속으로 종묘(宗廟), 동당이설(同堂異說), 소목(昭穆)에 관한 사항이고, 권7도 계속으로 도(桃), 체, 협, 추옥(追玉), 상사선공(上祀先公), 삼후병배(三后竝配), 제인국지주(祭因國之主), 선대제왕릉침(先代帝王陵寢), 추폐선후(追廢先后), 환부폐후(還復廢后), 종법(宗法) 등이다. 권8은 천자제후의 잡례(雜禮)로서 그 내용은 천자지례(天子之禮), 존호(尊號), 성절국기(聖節國忌), 천자차복(天子車服), 조정지의(朝廷之儀), 책명(冊命), 순수(巡守), 근례(覲禮), 빈상지례(빈相之禮), 빙형지례(聘亨之禮), 민신례(民臣禮), 종실(宗室) 등이다. 후집(後集) 권1은 관혼총론(冠婚摠論)으로 관례(冠禮), 혼례(婚禮), 혼변례(婚變禮)를 들고 있다. 이 중 혼변례는 예기의 증자문편(曾子問篇)을 인용하고 있다. 권2∼권6은 모두 상례(喪禮)에 관한 것으로 상복(喪服), 치장(治葬), 발인(發引), 분묘(墳墓), 행상(行狀), 지우(誌右), 우제(虞祭) 등 장의(葬儀)에 관한 것을 논하고, 권7∼권9는 제례(祭禮)로서 묘제(廟制), 영당(影堂), 주제(主祭), 동지제시조(冬至祭始祖), 입춘제선조(立春祭先祖), 미제(彌祭), 기제(忌祭) 등 각면의 제례(祭禮)를 기록하고 있다. 권10은 제례 부록으로 생일(生日), 음식(飮食), 성씨(姓氏), 향음주(鄕飮酒), 향약(鄕約), 향사(鄕射) 등이다.

이와 같이 송대(宋代) 예학자 5명의 저서에서 예(禮)에 관한 부분을 뽑아 송대 예학자들의 예설을 밝히고 있다. 책의 앞에는 본서에서 인용한 서목으로 《정씨유서(程氏遺書)》·《가례(家禮)》 등 48종을 밝히고있는데 이러한 서적은 송대 예론을 살피는데 빼놓을 수 없는 서적이다. 그 중에도 주자의 저서가 가장 많아 주자학에 의한 해석이 대부분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중에 송(宋)의 나대경(羅大經)의 학림옥로(鶴林玉露)는 시화(詩話)와 어록(語錄)이 있는 책기류(策記類)인데 다방면에 걸쳐 인용하여 기록한 것을 이를 보아서도 알 수 있다. 판본은 조선 중기의 것으로 조잡한 곳이 있으나 대체로 좋은 편이다. 이 책은 당시 학자들에 의해 많이 인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송대 예학자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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