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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월정의 운〔邀月亭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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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경 작성일10-10-08 11:59 조회1,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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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월정의 운〔邀月亭韻〕

그대의 재기가 수레를 탈 만한데 / 夫君才氣合乘車
강호에 방랑한 나머지 자취를 감추었네 / 遁跡江湖放浪餘
술을 실은 배 끄니 풍색이 조용하고 / 載酒引船風色?
꽃을 심고 지팡이 잡으니 달빛도 밝네 / 藝花扶杖月華虛


옛 학문에 마음 두니 오직 마음이고 / 經心舊學惟心也
새로운 시에 손을 대니 다시 문채로워 / 脫手新詩更賁如
구천에서 우로가 응당 내려오리니 / 雨露九天應下漏
직장의 위망이 주려를 누르리라 / 直長威望壓周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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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준] 황룡강과 마주하여 세워진 요월정 (2010-09-24 11:37)
위 치 :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171번지
전라남도기념물 제 70호

조선 명조대에 공조좌랑을 지낸 광산인 요월정 김경우(1517~1559)가 말년에 낙양하여 산수를 벗하며 음풍농월하기 위해 건축한 것으로 1811년 1차 중건 하였으며 1925년 후손 김계두가 중건.

일화에 의하면 후손 김경찬이 이 정자의 경치를 찬양하여 조선 제일 황룡리라 현판하였다 한다. 이에 나라에서 장성 황룡이 조선제일이면 한양은 어떠하냐는 질문에 천하에 제일이라고 해서 화를 면했다고 한다.

황룡강과 마주하여 세워진 요월정에 올라서면 강 건너로는 옥녀봉과 대하고 아래로는 탁트인 들판이 보이며, 정자 주위에는 송림과 60여 그루의 배롱나무가 둘러져 있어 특히 여름철이면 그 풍취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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